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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용, 41세 11개월 10일 ‘최고령 세이브’
임창용 대기록 달성
임창용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창용(KIA)이 KBO리그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새로 세웠다.

임창용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7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이 세이브로 최영필(2016년 4월 12일 문학 SK전)을 제치고 역대 최고령 세이브(41세 11개월 10일)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14경기(4홀드)에 등판한 임창용은 지난 5일 자신감 하락에 따른 구위 저하로 2군에 내려간 김세현을 대신해 마무리 투수 보직을 수행하고 있다.

당분간 마무리 투수로서 등판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여 임창용의 최고령 세이브 기록은 다음주 또 경신될 가능성이 높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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