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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문 대통령 지지율 70%?…전부 거짓말”
[헤럴드경제=이슈섹션]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가 6·13 지방선거 대전·세종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대통령 지지율 70% 그것 다 거짓말”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정치 감각은 현재 여의도에서 내가 제일 낫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지난 10일 드루킹 사건을 언급하며 네이버와 다음 등이 댓글 조작,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 응답하는 이들의 60~70%가 전부 민주당 지지자들이기 때문에 현재 발표되는 대통령 지지율 70%는 전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0일 오전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충남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또한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정치 감각은 현재 여의도에서 내가 제일 낫지 않는가. 여야를 통틀어 선거에 대한 경험이나 감은 내가 제일 낫다”며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 한국당의 선거 압승을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홍 대표는 6·13 지방선거 전날인 12일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에 대해 “저들의 생각은 오로지 6·13 지방선거를 어떻게 하면 남북평화쇼로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밖에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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