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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버닝' 유아인父 알고보니 최승호 MBC사장…어떤 사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승호 MBC 사장이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버닝’ 홍보대행사는 “최 사장이 이창동 감독과의 인연으로 ‘버닝’에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사장은 영화에서 주인공 종수(유아인 분)의 아버지 역으로 3~4분가량 대사 없이 출연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주인공 종수(유아인 분)의 아버지 역으로 3~4분가량 대사 없이 깜짝 출연한 최승호 MBC 사장(왼쪽사진). [사진=연합뉴스]

홍보대행사 측은 “최 사장이 유아인과 함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이창동 감독과 경북대 동문으로, 오래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알려졌다. 최 사장은 또 지난해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해 영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보여주기도 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가 어릴 적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며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그렸다. 17일 개봉.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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