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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고 깨끗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1위 기업…㈜다산에너지 김선웅 전무이사

[헤럴드 경제]최근 ‘태양광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없이 뜨겁다. 지난해 6월, 고리1호기 영구정지와 함께 ‘탈원전-대체에너지 시대’의 개막이 선포된 이후 정부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국내 에너지 시장의 격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다산에너지’는 친환경 대체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풍부한 실적과 경험, 시공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으로 최근 태양광발전 산업 분야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산에너지는 2013년 이래 지난 5년여 간 전국을 대상으로 수백여 건에 달하는 태양광발전시설 시공과 교육 및 세미나, 태양광발전소 분양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설립 2년여 만인 2015년 시공실적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에는 매출액 2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100~200KW 안팎의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에서 출발, 2017년부터 현재까지는 MW급 대규모 발전소가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연간 성장률이 50~10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에는 전년대비 3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축적해 온 신용도와 운영·시공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EPC 마더사’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취득했다. 

무엇보다 ㈜다산에너지의 사업 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시공 및 분양뿐 아니라, 일반인과 전문가를 위한 교육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태양광발전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태양광 사관학교’로 불리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창립 초부터 매달 태양광발전 사업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 온 ㈜다산에너지는 이후에도 이를 ‘일반과정 세미나’와 심화교육 전문화 과정인 ‘비즈교육’으로 분류해 매달 각 1회씩 진행하고 있다. ㈜다산에너지의 창립맴버이자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도맡고 있는 김선웅 전무이사는 “태양광발전 사업은 많은 자금을 투자해 장기수익을 추구하는 사업 분야입니다. 때문에 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절차와 부지선정 방법, 이와 관련된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 모듈 및 인버터의 특성에 따른 선택 방법, 보다 효과적인 자금운용을 위한 대출 방법 등 다양한 기반지식 및 정보가 준비되어 있어야만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다산에너지에서는 ‘데이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로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현실적인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을 처음 접하거나, 어려운 통계 수치 대신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선택, 현명한 선택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그가 갖고 있는 이러한 생각은 ‘기업’이라는 틀을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어진다. 김선웅 전무이사는 회원 수 28,000여 명을 자랑하는 태양광발전 사업 커뮤니티 ‘태사모’에서 활동하며 태양광 발전소 건설 절차와 관련 규제, 최신 기술 및 정보,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지식 등을 무제한·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김선웅 전무이사는 “태양광발전의 대중화 흐름은 시대적인 요구이지만, 그 이전에 지나치게 낙관적인 접근보다는 신중하고 꼼꼼한 검토와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간 여러 가지 제도적 문제와 규제 탓에 산업 발전이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것 또한 사실이며, 이러한 문제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남아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태양광발전 산업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요소, 부지 선정과 관련된 마찰과 민원은 물론, 지자체의 규제, RPS 가중치 문제, ESC 설치 문제 등이 산재해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정책에 따른 각 지자체의 협조와 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현재 ㈜다산에너지는 태양광발전 사업에 관련된 전방위적인 사업전개는 물론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에너지 위기 시대를 맞아 20~30년 후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어떠한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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