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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일자리카페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마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ㆍ사진)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올해 10월27일까지 독산동 ‘청춘삘딩’ 일자리 카페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2회에 걸쳐 마련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강사의 취ㆍ창업 특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만 15~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차별로 따로 모집하며, 신청은 서울시 일자리 포털(http:// job.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취업특강 ‘공코치의 1대 1 멘토링’이 준비된다.

공정현 강사가 내 자존감을 부탁해,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취준진담, 1대 1 취업컨설팅 등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이경선 강사가 창업특강 ‘이사장의 창업 가이드’를 진행한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방법, 자금조달 노하우 등을 알려주며,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을 위한 창업계획서 작성 비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구는 프로그램 이후 참여 청년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청춘삘딩’ 일자리카페는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멘토링과 스터디룸 무료 대여 등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공간이다.

정상호 구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 마련해가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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