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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산 후보 “부패와 무능 무안군정 바꾸겠다” 출마 선언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무안고구마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김호산(54)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평화당 공천자로 확정된 김 예비후보는 9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부패와 무능, 불통과 군민 무시로 점철된 어두운 무안을 청렴과 유능, 소통과 군민존중으로 똘똘 뭉친 밝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호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9일 군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김호산 캠프]

김 예비후보는 이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그 정책으로 실현할 능력없는 사람들을 계속 뽑아주었기 때문에 무안이 침체되는 이유”라면서 “군민이 통치하는 새로운 자치시대를 열어 서해안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무안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경면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한국외대를 졸업했으며 무안군농민회 사무국장과 아태평화재단 행정실장, 농업회사법인 무안고구마사업단 대표 등을 맡았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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