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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반기 시민아카데미 개강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은 2018년도 상반기 ‘ACC 시민아카데미’를 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이번 문화예술 및 인문 강좌는 음악, 미술, 철학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라이브 클래식V’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등의 연주를 들으며 쇼팽, 베토벤 등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강연으로 김주영 피아니스트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이은봉 교수로부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 시와 배경 설화를 읽어 보며 지친 하루를 마무리 해보는 ‘예술夜(야) : 퇴근길 시 한잔’ 코너도 마련됐다.

이와함께 김유선 의상감독의 영화 속 패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가 실생활에서 입는 ‘옷’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옷으로 영화 읽기, 영화로 패션 알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화 강좌에서는 ACC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재로 한 ‘야망화첩 : 그림 속 정치 이야기’를 안재영 교수가 들려준다.

에이씨시(ACC) 문화창조원에서 진행 중인 ‘베트남에서 베를린까지 (From Vietnam to Beriln)’ 전시와 연계, 베트남전이 확대되던 1960년대 초부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80년대 말까지 정치사회적으로 격변하는 시대의 사회적 관계를 조망해본다.

상반기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ACC 공식 홈페이지(www.acc.go.kr) 확인.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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