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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대모산 유아숲체험 축제’ 연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원동 대모산 유아숲체험원에서 ‘2018 대모산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유치원ㆍ린이집 유아와 일반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총 다섯 코스로 구성돼 각 코스마다 배치된 숲체험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 코스마다 20분이 소요되며 참가자는 세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코스별 진행 후 10분간 휴식이 있어 다음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해 대모산 유아숲체험 축제 해먹체험장[제공=강남구]

다섯 코스는 ▷ 모기퇴치제 만들기 ▷ 개미에게 배워볼까 ▷ 나를 믿어봐 ▷ 해님 밧줄놀이 ▷ 새가 되어로 모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별 내용을 살펴보면, A코스는 자연친화적 천연재료를 이용한 ‘모기퇴치제 만들기’로 숲속교실 나무데크에서 열린다. B코스는 ‘개미에게 배워볼까’로 대피소 앞 데크에서 개미들의 생태를 살펴본다.

C코스는 아이와 부모 중 한 쪽이 눈을 가리고 서로의 길잡이가 되어 보는 ‘나를 믿어봐’로 모래놀이터 밑 등산길에서 열린다. ‘출렁출렁집오르기’ 뒤편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D코스는 ‘해님 밧줄놀이’로 밧줄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E코스는 ‘새가 되어’로 오르락내리락 놀이터에서 놀이를 통해 새의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방법 및 접수문의는 강남구 공원녹지과 녹지팀으로 하면 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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