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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강풍특보…항공기 운항에 차질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에 각가가 호우주의보를,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윈드시어·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어 이날 오전 항공기 운항에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정상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전 운항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윈드시어 특보는 오전 7시, 강풍 특보는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해상에서는 제주도와 육지부 부속섬을 잇는 소형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대형 여객선은 정상 운항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7일 오후쯤 차차 그치겠다”며 “강풍·풍랑주의보는 오늘 오후 대부분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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