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최근 LA 시내 한인 타운 일대에 수십 개의 침대와 샤워시설을 갖춘 노숙인 쉼터를 설치하는 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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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LA 한인회는 일종의 혐오 시설인 노숙인 쉼터를 만들면서 주민들의 의사를 묻는 절차도 없이 진행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LA 한인회는 가세티 시장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 지역 주민과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조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7일 한인 단체장 회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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