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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이진찬 안양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이진찬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4일 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과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했다.

지난 3일자로 이필운 안양시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선거가 끝나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진찬 부시장이 안양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이진찬 안양부시장이 안양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이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에서 “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해오던 데로 업무 추진을 해 나가고 특히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 기강이 해이하게 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자로서 엄정한 선거 중립을 지킬 것”을 했다.

이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과 시민편의 현장행정,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현안을 잘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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