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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대한장애인슐럽협회장배, 전국 어울림 슐런 대회 개최

[헤럴드 경제]국제적인 스포츠인 슐런이 국내에 2014년 도입되어 스포츠 소외계층은 장애인, 노인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슐런은 3세대 할 수 있는 안전하고 흥미로운 스포츠로 9개 시도지부를 이끌고 있는 대한 장애인 슐런 협회는 단체로 대한 장애인 체육회 가맹종목으로 제12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이다.   

슐런을 도입한 대한 장애인 슐런협회 회장 장철운은 슐런은 장애인 스포츠의 새장을 열고 가고 있다. 슐런 도입 후 많은 장애인과 노인이 행하고 있는 종목이 제2회 대한 장애인 슐렌 협회장배 전국 어울림 대회 및 전국 심판 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많은 장애인이 비장애인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 농아인 신장장애인 등의 유형별 대회와 학생부 대회를 개최하여 통합체육의 기본을 제시한 자리였다. 특히, 뇌성마비 장애인이 참여하여 재활체육이 실현되었다고 하는 동호인들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각 부분별 입상자는 통합 1조 1위 반인구(대구), 2위 로사리오(청각), 3위 성승은, 2조 1위 강차수, 2위 조흥수 경북(경산)에서 입상을 하였으며, 3위 조보람 선수가 입상하였다. 3조 1위 윤익희(구미), 2위 황효근(부산광역시), 3위 이정근(부산광역시) 선수가 입상하였으며 4조 1위 김봉석(충청남도), 2위 박상홍(경북), 3위 김명자(경기도)가 입상을 하였다. 또한 심판 선수권대회에는 1위 김정중, 2위 이영자(서울특별시), 3위 오영석(충청남도)가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심판의 자질 향상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정당당하게 경기하여 진정한 통합체육 실현과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을 한 대회였다.   

이전 대회를 주관한 경상북도 조희창 회장은 경북지역 슐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의 개최와 유형별 대회를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 운영을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저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스포츠의 궁극적 목적과 생활체육 저 변화를 가져오는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스포츠가 엘리트 중심이 아닌 생활체육 중심으로 변화의 필요성을 대두하는 자리였기도 하였다. 앞으로 국내 장애인 체육발전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대한 장애인 슐런협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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