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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우박 쏟아진 후 "5월의 얼음 구경"...진풍경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 쏟아진 우박. [사진=민성기 기자/min3654@]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 쏟아진 우박. [사진=민성기 기자/min3654@]

[헤럴드경제=이운자·민성기 기자]  서울 지역에 갑자기 우박이 내려 화제다.

3일 서울 서대문구, 마포구, 중구, 종로구 등에서 우박을 목격했다는 SNS 인증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우박이 처음 쏟아진 시간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경으로 오후 2시경까지 서울 곳곳에 우박이 쏟아졌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는 우박이 쏟아진 후 바닥에 얼음이 형성되기도 했다. 

우박이 쏟아지자 시민들은 "와, 우박이다" "따갑다, 얼른 피하자" "우박이 쏟아지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난데없는 우박에 기상청은 “더워진 날씨 때문”이라며 “표면의 뜨거운 공기가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 온도 차가 생기면서 강한 대류작용이 일어나 우박이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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