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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자연ㆍ건강ㆍ안전 주제 ‘어린이 대축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5일 구청 앞 디자인거리와 어린이회관에서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자연, 건강, 안전을 주제로 펼쳐진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실내ㆍ외 프로그램 23개가 마련된다.


실외에 있는 ‘바깥 놀이터’에는 탁본, 나무블록, 모래놀이, 바람개비 등 자연 놀이 체험이 마련된다.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재난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에 마련되는 ‘실내놀이터’는 가족요리 체험, 동동놀이 체험관, 특별 가족뮤지컬 ‘피터팬’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를 위한 퓨전국악 등 공연과 우리가족 뽐내기 한마당 등 부대행사도 준비중이다. 중고 장난감을 싼 값에 살 수 있는 나눔장터, 먹거리 장터, 실외 놀이시설도 들어선다.

이해식 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랄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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