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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보름, 스페인어 술술…”여기서 살아라“
한보름 ‘하룻밤만 재워줘’ 출연
한보름 [사진=한보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보름이 스페인에서 활약을 펼쳤다.

1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가수 김종민, 배우 이태곤, 한보름이 스페인에서의 하룻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보름은 누구에게나 살갑게 인사를 하고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짧은 스페인어지만 모두를 놀라게 한 소통 능력까지 선보였다.

휴게소에서 만난 대가족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네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어 김종민, 이태곤이 자리에 합류했고, 한보름은 대가족에게 “저희를 하룻밤 재워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가족은 상의 끝에 하룻밤 요청을 수락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막내가 해냈다”며 기뻐했다.

한보름은 후안 가족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과자, 화장품, 직접 만든 한국 전통 부채 등을 선물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후 의상을 차려입고 플라멩코까지 선보였다.

한보름의 엄청난 활약에 김종민, 이태곤은 스페인 능력자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세 사람을 초대한 후안 가족은 “여기서 살아라”며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보름은 방송이 끝난 후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보름이 직접 만든 부채 노리개 한지 포장지 등이 담겨있다.

한보름은 사진과 함께 “재밌게 보셨나요. 스페인에서 따뜻한 가족분들을 만나면 손수 만든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4일 동안 밤새워 만들었던 부채예요. 다 보여드리지 못 해서 아쉬운 게 많아요. 다음 주에도 본방 사수해주세요. 부채 3,000원 노리개 3,000원 한지 포장지 2개 2,000원 끈 500원!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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