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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31~35세 사장님 가장 많아…젊은 창업자가 대세
창업자 3000만명 넘어서
중소도시, 창업에 좋은 기회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에서는 31~35세가 창업의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양쯔완바오(揚子晩報)는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아이미디어 리서치(iiMedia Research)의 창업환경 보고서를 인용해 2017년 3분기 현재 중국의 창업자 수는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사진=창업자들의 우상으로 불리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 AP연합뉴스]

광둥(廣東)성과 베이징(北京)시.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등지가 창업 열기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1~35세가 가장 창업이 많았으며 25~30세, 35~40세 구간도 높게 나타났다. 창업자 가운데 80%가 남성이었다.

또 중소형 도시인 3,4선 도시가 창업하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에서 인터넷 사용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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