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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너원’ 박지훈×박우진 “‘분쏘투어’ 기대해주세요”
스무살 동갑 친구들의 국내여행기 촬영
내달 5일 방송 앞두고 기대감 드러내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국민돌 ‘워너원’의 스무 살 동갑친구 박지훈과 박우진이 ‘먹방투어’를 마치고 방송을 기다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27일 박지훈과 박우진은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의 스튜디오 녹화 촬영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 서서 한껏 소년미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여행을 설계하고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봄꽃이 한창인 남쪽지방 경남 진주와 하동으로 떠난 ‘박 브라더스’의 여행기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9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오센]

또한 두 사람의 여행명은 ‘분쏘투어’다. 앞서 워너원 멤버들의 무대 밖 모습을 보여준 ‘워너원 고(GO)’ 방송에서 두 사람은 분홍 트레이닝복을 세트로 입고 나와 ’분홍쏘세지단‘, 일명 ’분쏘단‘으로 비글미 넘치는 코믹 댄스와 환상 호흡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이 ‘스무살 첫 여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한 팀으로 스무 살이라는 인생의 ‘황금기‘를 함께 시작한 박우진-박지훈의 청춘 케미도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

‘분쏘투어’와 배틀이 붙을 스무 살 여행단은 워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 101’의 앞선 시즌에서 국민 픽을 받아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던 ‘위키미키’ 유정과 ‘구구단’ 미나다. 이들은 ‘유봄나봄 투어’란 투어명으로 순천과 광양을 여행했으며 이들의 여행기는 28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한편 박지훈과 박우진이 속한 보이그룹 ‘워너원’은 지난 3월 19일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새 노래 ‘부메랑’(BOOMERANG)’ ‘약속해요’ 등 7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 ‘0+1=1(I PROMISE YOU)’으로 컴백하며 새로운 ‘황금기가 왔음’을 알렸다.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 큰 인기를 누리며 대세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멤버들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단독 또는 유닛으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어 ‘섭외 1순위 아이돌’ ‘시청률 장인’ 등의 별명을 얻고 있다.

오는 5월 7일 M.net에서 방송될 ‘워너원 고: X-CON’ 또한 유닛 음악 방송을 예고해 음악팬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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