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지난 2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SNS운영자협회 정기총회’가 많은 이들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SNS 운영에 관한 발 빠른 정보제공과 협회원들 간의 교류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정기총회는 구글코리아, 닐슨코리아, CJ대한통운, 코트라,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회원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 날 총회는 닐슨코리아 이준호 이사의 '2018 온라인 쇼핑트렌드' 강연을 비롯하여, 초록우산어린재단 특별 초청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친선대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이 날 총회에 참석한 배우 손은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코소아의 모든 기업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자리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올해에도 더욱 많은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SNS운영자협회 백운섭 회장은 “저희 대한SNS운영자협회가 소외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낀다. 더불어, 아이들을 돕는 분들께 럭키박스를 전달하며 마음을 독려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며 “코소아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고충점들을 잘 파악하여 다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SNS문화 속에서 SNS운영사업이 장차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협회 측에서도 공유 및 교육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소아(KOSOA)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저소득 빈곤층 아이들을 위한 물품 후원과 바자회 개최, SNS를 활용한 전 국민 나눔 캠페인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