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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열린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열린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열린 혁신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하였고 계획 수립과 기반 구축, 자율적 과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4개 항목(추진전략ㆍ체계ㆍ노력ㆍ국민공감성과), 11개 지표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더욱이 공단은 지난 2017년 추진한 다양한 우수사례 중 열린 혁신 5개 과제로 ‘이동孝드림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정착지원서비스사업’, ‘사회적 약자 고용을 위한 장애인 구분모집제 시행’,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을 통한 지역 직업체험처 데이터 개방ㆍ활용’을 선정해 제출했다. 제출된 과제들은 고객 및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 마련과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적극적인 의견수렴 및 반영이 이루어 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종범 이사장은 “혁신은 정부부처와 지자체 뿐 아니라 전 공공부문이 함께 하는 시대적 과업인 만큼 우리 공단에서도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고객 및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최고의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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