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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행안부 ‘옥외광고업무평가’에 국무총리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ㆍ사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옥외광고업무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옥외광고업무 모든 분야의 실적을 종합평가한 후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1~11월이며, 전국 시ㆍ도와 시ㆍ군ㆍ구가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종합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집요하게 단속활동을 한 결과 표창을 받게 됐다”며 “특히 수거보상제와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평가기간 내 고정광고물 1143건,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 238만여건을 정비했다. 또 불법유동광고물 야간ㆍ주말 특별단속, 중국동포 밀집지역 간판 정비 등 특수사업을 추진하며 깔끔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구는 지난해 12월 ‘2017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평가’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명품도시 영등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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