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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상공인 홍보, 우리가게 마케터가 도와드려요”
-‘전담마케터 지원사업’ 다음 달 8일까지 접수
-SNS전문가ㆍ전담 마케터가 온라인 홍보 지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사업장의 온라인 홍보를 돕는 ‘우리가게 전담마케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점포 100곳을 다음 달 8일까지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전문가가 사업장을 찾아 점포 특성을 살리고 인근 상권을 고려한 홍보 전략을 짜준다. 또 전담 마케터가 월3회 블로그 마케팅을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


이후 전문가가 지원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중간 점검을 해 마케팅이 워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지원 대상은 시내에서 창업한 후 6개월이 넘고 음식점, 비알콜음료점, 떡집ㆍ떡류 제조업, 실내 장식업, 스포츠ㆍ예술학원, 자동차 수리업, 이ㆍ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홍보를 도울 전담 마케터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자영업에 관심 있고 적극성을 갖춘 마케터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성은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생업으로 바빠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기 힘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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