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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목요일엔 ‘G밸리 도시락거리’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동 구로디지털단지(G밸리)에서 생활하는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G밸리 도시락거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G밸리 도시락거리는 파라솔 밑에서 도시락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행사장은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광장에 있는 ‘문화의 거리’ 등에 마련된다.

관심이 있으면 매주 금요일까지 전자우편(nodoubt@guro.go.kr)으로 이름, 참석인원, 연락처 등을 보내 파라솔을 신청한 뒤 도시락을 갖고 오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직장인과 주민에게 마음 속 쉼표를 선사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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