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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청년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영플러’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ㆍ사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 청년 서포터즈 ‘영플러 3기’를 다음 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플러는 젊다는 뜻의 ‘영’(Young)과 기획단(Project Planner)의 합성어다. 청년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각종 체험기회를 선사하고, 젊은 아이디어로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모임이다.

선정되면 지역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홍보팀, 행사팀, 기획팀으로 나눠 각종 활동을 한다. 참여자는 소정의 식비와 다과비, 봉사활동 시간 등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며 사진과 글쓰기, 동영상 촬영 등에 관심 많은 청년이다.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이 능숙하고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으면 우선 선발대상이 된다. 최종 선발자 10~15명은 다음 달 30일 발표된다. 이들은 같은 달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23일까지 활동한다.

관심이 있으면 구청 홈페이지(gangbuk.go.kr)에서 양식을 받아 쓴 뒤 전자우편(gbsea.8283@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현장에서 실물경제를 학습하며 공동체적 기업운영의 가치를 배울 기회”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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