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은평구, ‘지역밀착형’ 환경공모사업 선정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환경부 및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공모에 참여해 구민생활밀착형 환경보전사업 3개 분야에 선정돼 총 4400만원의 예산 지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EM을 활용한 비누, 세제 만들기 등의 교육과, EM 흙공을 활용해 관내 환경단체들과 함께하는 불광천 정화활동 등 구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링 교육[제공=은평구]

또 자원ㆍ에너지 절약에 관한 체험교육을 어린이ㆍ청소년ㆍ성인 등 대상별로 맞춤화해 1년 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해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횡단보도 쉘터 사업은 지난해 보다 안전성 및 미관을 개선한 파라솔 형태로 확대해 투자할 예정이다.

또 민간단체 공모 방식의 서울시 노후 사회복지시설 쿨루프 설치사업도 관내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3억1000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신청해둔 상태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