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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광명역세권 ‘푸른 작은도서관 ’개관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는 지난 21일 사립 푸른 작은도서관이 광명역세권 푸르지오 아파트 내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른 작은도서관 개관은 KTX 역세권 일대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 최근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인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어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세권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푸른 작은도서관은 72㎡ 공간에 열람석 30석, 도서 2000여권을 비치, 어른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였다. 이용자 희망도서 및 신간도서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토 오전 10~오후 6시이며 대출은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푸른 작은도서관이 ‘2018년 아파트 작은도서관 시설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도비 지원을 받아 부족한 도서와 시설 리모델링 공사 및 기타집기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시는 권역별로 총 5개의 공공도서관과 41개소의 작은도서관 (공립 4개소, 사립 37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착공을 앞둔 철산동 현충근린공원 내 현충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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