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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마지막 주 화요일, 국악공연 놀러오세요”
-11월까지 매월 국악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4일부터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상일동 강동아트센터에서 국악 콘서트 ‘희희 KnockKnock’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전통음악을 민요와 판소리, 풍물, 연희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공연 전에는 전통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국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첫 공연은 소리꾼 앙상블 ‘절대가인’이 꾸민다. 이어 민요와 판소리를 선보이는 ‘소리꾼 남상일’, 신명나는 굿판을 벌이는 ‘고석진 퍼커션’, 몸짓으로 국악을 표현하는 ‘연희집단, 더 광대’ 등이 무대를 준비한다. 이 밖에 ‘모로’, ‘소리마당’, ‘모던판소리 촘촘’ 등 공연팀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예매는 강동아트센터에서 하면 된다.

강동아트센터 관계자는 “관객도 추임새와 박수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며 “공연팀과 교감하며 흥겨운 우리음악을 몸소 체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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