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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ST, 제조업 경쟁력 높일 ‘산업 IoT 포럼’ 연다
-‘사물인터넷(IoTㆍInternet of Things)’ 주제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UNIST(울산과학기술원, 정무영 총장)는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떠오른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다.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산학융합지구에 마련된 UNIST 산학융합캠퍼스 강당에서 ‘UNIST 산업 IoT 기술응용 및 정책포럼(이하 UNIST 산업 IoT 포럼)’을 개최한다.


UNIST 산업 IoT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울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제조업계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의 IoT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빙돼 제조업 현장에 실제로 도움되는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UNIST 산업 IoT 포럼은 기술세미나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정구열 UNIST 기술경영대학원장은 “산업 IoT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을 교류하고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산업 IoT 기술의 확산을 돕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울산을 비롯한 부산, 창원, 경주 등에 위치한 제조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전략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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