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유소년영어교육서비스 부문)을 수상한 키즈니영어도서관(대표관장 클로이 박신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캐나다 조지브라운대학 현지 실습학생들과 함께 다채로운 영어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들 학생들은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키즈니영어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아이들에게 캐나다 현지문화소개, 영어책 읽어주기, 영어독서프로그램 등에 활발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진행하는 「‘우리아이 감성생각’ 여름캠프」 참가 부모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캐나다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토론토 생활정보도 함께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키즈니영어도서관은 아이들의 감성과 생각하는 영어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감성생각 영어교육자 과정(5기,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가정과 영어도서관 환경에서 아이들의 인성, 창의, 감성, 사고를 확장시켜주는 영어지도 방법을 중점적으로 연수받게 된다. 박신영 대표관장은 “전 세계 유명작가들의 좋은 영어동화 그림책은 많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들을 읽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솜털같이 여린 감성을 보듬으며, 생각을 열어 주는 영어그림책 교육이야말로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어린이영어교육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감성생각’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27일(금)에는 영어도서전문업체인 “언어세상”과 “투판즈”와 공동으로 「키즈니 북페어」를 개최한다. 평소 구입하기 힘들었던 영어그림책을 저렴한 행사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박신영 대표관장으로부터 영어책을 활용한 영어지도방법에 대한 소개와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스토리텔링 시간에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참가문의는 키즈니영어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