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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조정대상지역 영도구, 아이에스동서 ‘봉래 에일린의 뜰’ 청약 성공 주목

  • 기사입력 2018-04-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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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분양시장이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자가 대거 몰리고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조정대상지역인 영도구의 봉래 에일린의 뜰이 1순위 청약 성공을 거두며 눈길을 모은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 69-1번지 일원에 위치한 아이에스동서의 ‘봉래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216가구 규모이며 그 중 일반분양은 660가구다.

지난 5일(목) 1순위 청약 접수 당시 5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50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31.62대 1, 최고 174대 1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면적 59㎡(91.8대 1), 72㎡A(46.67대 1), 84㎡A(41.27대 1) 등 전반적으로 고른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가치를 확인했다.

IS동서의 봉래 에일린의 뜰은 분양 전부터 부산 내 비규제지역인 영도구에 위치한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대표 수혜 단지로 꼽힌 바 있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제공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5만원으로 책정됐다.

실제 부산은 지난 8.2대책 이후 비조정대상지역 내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2대책이 발표된 8월부터 12월까지 부산광역시 비조정대상지역 9개구에는 5,003가구가 일반공급 됐으며, 총 36만1,600명의 청약자(1~2순위)가 몰렸다. 이는 같은 기간 조정대상지역 7개 군∙구에 5,734가구가 일반공급 되고 6만5,628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과 비교하면, 공급수가 적었음에도 5배 이상이 많은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봉래 에일린의 뜰이 기대 이상의 놀라운 성적표를 받은 만큼 부산광역시 내 비조정대상지역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연이은 규제가 예상됨에 따라,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더욱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관계자는 “올해는 신(新)DTI, 가계부채 대책 등의 대출규제가 더해질 예정된 만큼,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라며 “봉래 에일린의 뜰의 성공이 증명하듯 부산 분양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비조정대상지역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동서의 봉래 에일린의 뜰의 정당계약은 오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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