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문 대통령 홍 대표 영수회담, “文 요청으로 임종석 직접 전화”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후 단독 영수회담을 가지고 있다.

장제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가 대표가 영수회담을 마치고 와서 의원총회를 참석한뒤,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담은 문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전날 오후 3시께 임종석 실장이 홍 대표에게 직접전화를 하고 한병도 정무수석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영수회담이 성사됐다고 장 대변인은 전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협조와 ‘황제외유’ 논란이 되고 있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간 것으로 보인다.

장 대변인은 “1대1 영수회담”이라며 “대화시간은 충분하다. 남북문제뿐 아니라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