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 “광양만권 융복합 발전전략” 제시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사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동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만권 융복합 발전전략과 관광 활성화’를 방안을 발표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10대 국정과제인 광양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광양만권 첨단 신소재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어 “여수엑스포 관련 활용방안 마련 및 관광 활성화를 우선과제로 추진하고, 농수산업 역시 디지털 창조시대에 걸맞는 속도감과 융복합으로 접근, 민-관협력과 민간주도형의 혁신적인 해법으로 활력을 창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여수엑스포장을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건설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의 국·도비 지원확대와 순천만갈대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겠다”며 “천혜의 자연 환경과 다양한 역사·문화를 동시에 소유한 여수와 순천을 생태해양관광의 거점 그리고 이순신 호국거점을 중심으로 하는 호국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또한 생기를 잃고 있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개발이 중단된 부두 및 수역시설 등의 기반시설 확충, 여수산단과 광양제철 금속업체와 연계된 첨단 신소재 산업의 육성으로 동부권 생산기반의 중심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