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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첫 ‘그림책도서관’ 서리풀 광장 개방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 방치된 교통섬이 녹지가 어우러진 신개념의 어린이 전용공간으로 탄생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7일 서초역 인근에 대지면적 4009㎡(1215평)규모의 도시계획으로 유명무실한 교통섬(서초동 1498-1번지 외 12필지) 일대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ㆍ교육ㆍ보육 멀티공간인 ‘서리풀 어린이 광장(사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컨테이너 30개를 조립해 만든 2층 건물 3개동이 들어선 ‘서리풀 어린이 광장’은 건물 외벽 색상이 각각 노랑, 주황, 초록 등의 원색으로 칠해져 있다.

서울시 최초 ‘그림책도서관’은 녹색 건물의 연면적 313㎡(95평) 규모로 아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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