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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대한국학기공협회, 대한체육회 'KSOC 아젠다 2020' 서명운동 동참 나서

[헤럴드 경제](사)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KSOC 아젠다 2020' 입법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난 9일 10만여 명의 서명을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여덟 번째 국가인 우리나라는 여러 차례 굵직한 국제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해 왔으며, 월드컵․올림픽․아시아경기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체육의 양극화와 체육인 일자리 부족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합 '대한체육회'가 출범했음에도, 체육계에는 많은 숙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스포츠강국에서 스포츠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KSOC 아젠다 2020' 입법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기금 편입 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건실한 체육 재정을 만들고 직장 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활성화를 통해 은퇴선수 활용의 근거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사)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 방법을 개선하여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대한체육회의 'KSOC 아젠다 2020'에 적극 공감하여 단체의 관계자와 동호인들이 마음을 모아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사)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36년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되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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