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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공모사업 선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2018~2019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가 선정됐다.

11일 DIP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 따라 주관부처와 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내년까지 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비 27억여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과제는 ‘통합 콘텐츠 위젯 기반의 차량용 MDIC(Multimedia Digital Instrument Cluster)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와 ‘사용자 편의기반 글로벌 산업표준(OCPP) 전기차충전기 정보시스템 개발’ 등이다.

MDIC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는 차량용 디지털 Cluster(계기판)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의 개발 및 국산화를 통해 외산소프트웨어 수입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 오큐브와 지케이알이 참여한다.

전기차충전기 정보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전기차 충전기 위치와 사용 정보를 알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 개발이 목적이며 지역 기업 대영채비와 알앤웨어가 개발에 나선다.

DIP는 2개의 과제가 상용화되면 4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직간접 고용창출 200명 이상, 관련 산업 국내외 매출 5년간 2000억원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학 DIP 원장은 “본 과제를 통해 혁신적 SW융합기술을 육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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