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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100분 토론’ 후 남긴 SNS…“열기 후끈후끈”
나경원 의원, 유시민 작가와 개헌안 두고 격렬한 토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00분 토론’ 후기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개편된 MBC ‘100분 토론’ 첫 토론자로 참가했다”며 “유시민 작가님, 박주민 의원님, 장영수 교수님과 함께 대통령 개헌안 쟁점에 대해 짚어보았다. 현장의 열기가 후끈후끈해서 아직도 가시지를 않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냐?”고 밝혔다.

나경원. [사진=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100분 토론’ 후 찍은 기념 사진. [사진=나경원 SNS]

사진 속에서 나경원 의원은 유시민 작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단체사진을 찍었다. 모두 해맑게 웃고 있다.

이날 ‘100분 토론’에서는 ‘대통령제vs책임총리제, 30년 만의 개헌 가능할까’를 주제로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지공개념 헌법 명시를 두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양측의 준비된 자료 내용이 달라 실소가 유발되기도 했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개헌의 당위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국회의 실정을 언급하며 내각제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나경원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서 국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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