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2019학년도 우선선발전형 설명회 개최

글로벌 항공승무원을 양성하는 학사학위과정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에서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우선선발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서류+한국어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해 미국 유학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TOEFL, SAT 등의 성적과 상관없이 진학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시험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승무원으로서의 잠재력, 태도, 자질 등에 중점을 둬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네바다주립대로부터 입학허가서를 수령한 뒤 국내에서 약 1년 간 아카데믹 영어과정을 비롯한 준비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생들이 본교로 진학하고 나면 네바다주립대에서는 상기 교육과정을  검토해 가능한 과정에 대해서는 학점을 부여해 준다.

네바다주립대로 진학하면 미국 연방항공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규정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이는 항공 여행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 승무원이라면 필히 습득해야 하는 부분이다. 추가적으로 학생이 원하고 자격이 될 경우에는 한서대에 교환학생으로도 파견될 수 있다.

또한 네바다주립대와 협력 중인 라스베가스 내 세계적 수준의 특급호텔(벨라지오 호텔, MGM 호텔 등)에서의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졸업 후에는 OPT 자격으로 1년간 미국에서의 합법적 취업도 가능하다.

네바다주립대 아시아센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항공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서비스 마인드를 쌓아야 한다”며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국내외의 민간항공사 승무원, 특급호텔, 여행사,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곳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국내 항공사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학생들의 진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협약서에는 사전에 협의된 인원에 대해 채용을 보장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입학설명회는 4월 21일(토) 오후 2시에 강남 네바다주립대 아시아센터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