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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헤니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다니엘 헤니(39)가 근황을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엔 뭐니뭐니해도 커피와 명상이죠”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커피잔을 들고 있다.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지난 9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계 배우 류 쿠마가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SNS 게시물을 토대로 이들이 ‘특별한 사이’라는 이야기가 제기됐다.
두 사람의 열애의혹은 SNS로 불거졌다. 하루차이로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안에 견종이 같았다.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이 서로의 SNS에 찍혀 있었다며 네티즌들에게 의심을 샀다.
이에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배우 동료로 류 쿠마가이와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니엘 헤니의 열애설 상대인 류 쿠마가이는 미국 드라마 ‘9-1-1’ ‘하이웨이 31: 미스 유어 러브’ ‘인트라퍼스널’,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LA 특집을 통해 근황을 전한 다니엘 헤니는 현재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13’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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