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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코아 “2018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목표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저우 CIBE에 참가해 좋은 실적을 거둔 ㈜인코아가 지난해 12월,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과 동시에 수출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코아는 토소웅, 입큰 에스더, 마이입큰, 리베스트AP, 바나나바 등 뷰티 브랜드의 해외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화장품수출전문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해외 독점 판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여하여 바이어 유치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중국 심양에 있는 한 대학교에 방문해 무료 샘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며 해외 총판 브랜드를 알리기도 했다.

㈜인코아는 올해 수출 유망중소기업에게 지원되는 바이어발굴, 해외시장개척활동사업 등의 사업을 통해 더욱 활발한 수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코아 황준성 대표이사는 “사드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꾸준히 해외 박람회를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2016년도 900달러에 미쳤던 수출 실적이 2017년도 들어 약 345,000달러로, 2016년 수출실적에 비해 380배 이상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2018년도에는 100만 달러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100만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인코아는 현재 중국 대형 바이어와 ㈜메이크업과의 MOU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일본과 홍콩 업체와의 MOU 체결도 진행 중이다. 일본과 홍콩 업체와의 MOU가 체결된다면 2018년 목표한 100만 달러 수출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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