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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ㆍ씨제이이앤엠, ‘서울브랜드 확산’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9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씨제이이앤엠(CJ E&M)과 서울브랜드ㆍ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이날 밝혔다.

두 기관은 1년간 홍보ㆍ마케팅 분야에서 손을 잡는다. 시는 특히 CJ E&M의 한류콘서트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런 과정에서 시민 20여만명 손길로 만든 서울의 새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전세계 한류팬에 알리고, 이를 통해 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와 씨제이이앤엠 관계자들이 ‘서울브랜드ㆍ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CJ E&M은 올해도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인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등 약 20여년 넘게 진행한 문화콘텐츠 사업의 노하우를 통해 한류 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연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계기로 서울의 도시문화 가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중”이라며 “두 기관이 우호적 파트너로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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