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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건설대학원, 30일까지 2018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석사학위 취득자 본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 자격 부여

건설 분야의 발전은 바로 국력의 신장이라고 인식될만큼 크게 변화했다. 이에 최근에는 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응용을 위한 연구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국내외 주변 환경의 역동적 변화 속에서 최신의 건설기술과 정보를 갖춘 건설전문 기술인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건설대학원을 설립했다. 

1983년 설립된 중앙대 건설대학원은 석사 학위, 건설최고경영자과정, 도시관리 전문교육과정, 해외건설PM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6000여 명의 고급건설기술인을 양성해왔으며, 건설사업에서의 산·관·학·연 협동체제의 구축을 통해 일류기술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건설전문대학원으로 자리잡았다. 중앙대학교의 건설대학원은 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학과, 글로벌EPC학과, 방재안전및유지관리학과 등 3개 학과로 운영되며, 2018년 후반기에는 글로벌EPC학과, 방재안전및유지관리학과 에서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글로벌EPC학과에서는 시장의 권역화, 규모의 대형화, 발주의 통합화 경향 속에 활성화 되고 있는 EPC 사업을 익힐 수 있다. 건설기술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전자제어, 화공, 원자력, 무역, 금융, 법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등 종합기술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므로 이와 관련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국내 건설산업의 대외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EPC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방재안전및유지관리학과 방재안전및건설경영전공의 방재안전분야는 재난 없는 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방재안전 및 건설안전 관련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학문분야이다. 건설경영분야는 급격히 대형화 및 첨단화, 복합화 및 통합화, 그리고 소프트화 및 국제화하는 건설분야에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를 리드할 수 있는 건설분야의 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건설경영 및 방재안전 전공은 이와 같이 건설경영과 방재안전 분야를 통합하여 학습하고 연구하는 학과로 건설경영과 방재안전 분야의 미래 선도적 전문가와 경영인을 배출하고 있다.

방재안전및유지관리학과 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전공은 기존의 건축, 토목 및 플랜트 등의 시설물에 대한 설계와 시공은 충분하다는 인식하에 유지 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과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설관리와 관련된 조사 및 평가 그리고 기획 업무 분야에서의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의 창의적이며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고급건설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중앙대 건설대학원이 2018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되며 1차 원서접수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다. 이후 전형일정은 ▲서류제출 5월 4일 ▲면접 5월 12일 ▲합격자발표(예정) 5월 16일이다. 2차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다.

중앙대 건설대학원 입학 시 석사학위 취득자는 본교(중앙대) 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재학생 및 동문에게는 중앙대병원의 진료비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입학성적이 우수한 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고, 재학 중 성적우수자는 장학규정에 따라 등록금 일부가 감면된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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