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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생민, 17년 함께 한 ‘동물농장’에서 불명예 하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성추문 논란을 일으킨 김생민이 무려 17년만에 ‘동물농장’에서 불명예 하차했다. ‘동물농장’은 김생민의 녹화 분량을 모두 편집했다.

4월 8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김생민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김생민이 최근 과거 여성 방송 스태프 두 명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하차, 편집됐기 때문이다.
[사진=헤럴드경제DB]

사실이 알려지자 김생민은 잘못을 인정하고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했다. 앞서 ‘동물농장’ 측은 “김생민이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반성하는 의미로 프로그램 MC에서 하차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뜻을 전달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생민은 지난 2001년 5월부터 ‘동물농장’ MC로 활약 중이었다. 17년 동안 매주 일요일 아침 안방을 찾았던 그는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동물농장’을 떠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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