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안철수, 이르면 금주 캠프 선대본부 발족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이르면 금주 중 선거대책본부를 발족시킨다. 안 후보는 지난 4일 출마선언에 이어 8일 선거캠프를 열었다.

안 후보는 빨리 선대본부를 구성해 선거전에 속도를 내고 싶다. 초반부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양강 구도를 굳혀야 하기 때문이다. 선대본부에는 서울지역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지역위원장들이 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 인사와 전문가들도 영입되는 대로 속속 합류토록 할 예정이다.

[사진설명=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재활용 수거업체를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민의당 출신뿐 아니라 바른정당 출신들도 고루 참여한다.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인 이동섭 의원ㆍ진수희 전 의원과 김삼화ㆍ오신환 의원 등의 참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측은 캠프 이름을 내부 공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외에도 일반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시민 정책 자문단도 만들 전망이다. 정책ㆍ공약에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담는다는 취지에서다.

th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