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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책임총리제 도입, 홍준표 총리 될 수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5일 한국당이 요구하는 책임총리제 도입에 대해 “자칫 잘못하면 홍준표 대표 같은 사람이 총리가 될 수도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5000만 국민이 투표한 대통령은 허수아비로 만드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정의당과 평화당이 제안하는 총리추천제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우 원내대표는 “선출이나 추천을 하게 되면 3권 분립이 힘들어진다”며 “국민들 대부분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정리했다.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논의를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더 좋은 안이 나왔으니 같이 심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야당에서 방송안 개정안을 가지고 나왔으니 저희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처리하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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