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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맨’ 김경수 VS ‘洪맨’ 이인제 출격…누가 웃을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남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자유한국당은 충남에 이인제 상임고문을 후보로 추대하는 등 격전 지역의 대진표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경남지사 후보로 김태호 전 지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홍준표 대표의 전략공천에 힘입은 김태호 전 지사는 지난 19대 총선 김해을 지역에서 김 의원과 맞붙어 승리했던 만큼, 6년 만에 성사되는 리턴매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6월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충남 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을 앞두고 있는자유한국당 이인제 상임고문. [사진=연합뉴스]

홍 대표가 “충청의 큰 인물”이라며 격찬한 이인제 상임고문은 충남 지사 후보로 추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남지사 선거는 민주당 내에서 양승조·복기왕 후보간 경쟁 속에 한국당의 이인제 후보, 바른미래당 김용필 후보 등의 다자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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