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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종환 "평양이 회색도시? 10여년 전과 확 달라졌다"
[헤럴드경제=평양공연공동취재단, 이슈섹션] “10여 년 전에 왔을 때와 도시 색깔이 많이 달라졌어요.”

2005년 남북작가모임 참가를 위해 평양을 다녀간 후 13년 만에 다시 평양 땅을 밟는다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양 시가지 풍경이 확연히 달라진 것 같다고 했다.

도 장관은 “그때는 회색도시란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은 엷은 분홍색이나 하늘색 건물들이 들어섰다. 여명거리나 김일성종합대학 주변 거리를 봐도 새 건물이 많아져 달라진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이 머무는 평양 고려호텔 앞으로 1일 평양시민들이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거나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지나가고 있다.[사진=평양공연공동취재단]

도장관은 당시는 남측 문인들의 대표였지만, 이번엔 남북 정상회담의 사전행사인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위해 예술단, 태권시범단 등 186명으로 구성된 방북단 단장으로 평양을 찾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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