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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시민간 소통하며 콘텐츠 분야 접근 갈등 해소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아이디어 생성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아이디어 생성과정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내안의 콘텐츠를 깨워라’, ‘콘텐츠 미식회’ 등 총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콘텐츠 분야별 전문 강의 및 맞춤형 세미나를 통하여 콘텐츠 분야의 창작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오픈 강좌로, 폭넓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하여 창작자들에게 활발한 창작 활동을 고취 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총 13회에 걸쳐 1,730여명의 창작자가 참여하한 콘서트는 소통 전문가 김미경 대표, 마술사 오은영, 류재현 기획자, 육진아 에디터, 건축가 유현준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사를 초청하여 창작자를 꿈꾸는 많은 시민들에게 콘텐츠의 트렌드와 방향,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애썼던 경험을 바탕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콘텐츠 개발 방법과 노하우를 전했다.

내안의 콘텐츠를 깨워라 프로그램은 관내 338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에 있어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과 트렌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종류 및 미래가치, 가능성의 이해를 돕고자 콘텐츠 교육 및 강의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분야의 다양성 및 진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향후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큰 호응을 받은 ‘내콘깨’는 향후에는 더욱 확대하여 미래의 창작자인 학생들에게 콘텐츠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콘텐츠 미식회는 콘서트, 공연, 전시, 체험 등 월별 테마가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콘텐츠 분야 접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브라스밴드, 4차산업 전시, 하모나이즈 공연, 콘텐츠 퀴즈 경연대회 등 총 9회 1,215명의 창작자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 발상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아이디어 생성과정을 통해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약 3,283명의 창작자 및 예비 창작자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과 예비 창작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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