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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한 교통환경과 브랜드 대단지를 동시에 누린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선착순 분양 중

-KTX대전역,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인접해 인기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몰리며 잔여물량 빠르게 소진되며 일부세대만 남아

철도 개통, 도로망 확충 등 교통여건이 개선되어 출퇴근시간을 줄일 수 있는 역세권단지가 인기다. 이동시간이 줄어들면 교통비절약뿐 아니라 여유로운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역 인근 단지의 인기는 꾸준하다.

실제 역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롯데·신동아건설이 분양한 ‘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는 평균 5.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10일 만에 마감됐다. 이 단지는 올해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과 인접하다. 동원개발이 작년 11월 분양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역시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 시흥시청역과 연성역 인근에 위치해 평균 17.95대 1의 청약경쟁률로 4일만에 완판됐다.

교통호재는 지역 시세에도 영향을 미쳤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예정인 김포시는 이달 3.3㎡당 평균 매매가가 954만원에 형성되어 지난해(894만원)보다 6%의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개통되는 소사~원시선이 지나가는 시흥시도 이달 3.3㎡당 평균 874만원에 거래되어 작년(821만원)보다 6%의 가격상승을 기록했다.

부동산전문가는 “역세권 단지는 통근시간을 줄이고 저녁있는 삶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교통호재를 갖춘 단지는 분양성적도 우수하고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목할 만 하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 재건축으로 추진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43~84㎡, 2267가구 중 1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KTX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해 대전과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2025년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을 앞두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으로 단지와 가까운 대전 1호선 대동역에서 환승가능하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단지 1km내에 용운초, 용운중, 대전대가 있다.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 썼다. 또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출퇴근시간을 줄일 수 있는 역세권 단지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라며 “KTX대전역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오는 2025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개통호재까지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몰리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극히 일부만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2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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