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은 좌파정권 안착을 위해서 사회체제 변혁까지 시도하고 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춰 좌파폭주를 막는 국민 저항운동을 검토할 것”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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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으로 정치보복이 정점에 와있다”며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 종사했던 인사들 가운데 감옥에 가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판 사화를 만들었다. 조선 시대 사화의 재판이며 집념의 복수였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어 남북대화에 대해 ‘남북합작 위장평화쇼’라며 “위장평화쇼를 하는 이유는 종국적으로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하기 위한 단계적 접근으로 판단 한다”며 “문 대통령은 자신의 친북 좌파 정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바꾸려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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