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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강남 핵심 대치동서 자산관리 승부수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
윤종규 회장 참석, 관심 반영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KB금융그룹은 22일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KB금융의 대표 전문가를 배치해 부동산 투자자문ㆍ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윤종규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개소식에 참석해 그룹 차원의 관심도를 가늠케 했다.

이 센터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ㆍ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한다. 기존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하던 부동산 매입ㆍ매각, 보유ㆍ관리 관련 자문 뿐만 아니라 상속ㆍ증여 등 절세전략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윤종규(가운데) KB금융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문을 연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을 찾아 허인(왼쪽 네번째) 국민은행장 등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KB금융그룹]

WM그룹 박정림 부사장은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전진배치로 심층적이고 민첩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B금융은 5월엔 여의도, 7월엔 명동에 자문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자문센터의 거점화가 끝나면 부산 등 주요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은 자문센터 개설을 기념해 이날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우수 법인 최고경영자(CEO) 및 개인고객 300명을 초청해 ‘우수고객 초청 원데이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KB금융 전문가들이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프로그램 등으로 꾸몄다. 이런 세미나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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