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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 요금제 전환 9배 늘어”
-고객 자발적 문의, 요금제 전환 이어져 ‘긍정 신호’ 평가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가 기대 이상의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자평했다.

김세라 LG유플러스 PS부문 마케팅팀장(상무)은 21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요금제로 전환하는 고객이 기존 신규 요금제 전환보다 9배가 많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서비스 [제공=LG유플러스]

즉, 신규 요금제가 출시됐을 때 기존에는 가입자 1명이 신규 요금제로 갈아탔다면,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요금제는 9명이 이 요금제로 전환했다는 의미다.

김 상무는 구체적인 가입자 수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고객 자발적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신호로 봤다.

그는 “가격이 높은 요금제에 대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문의하고 전환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며 “고객들이 이 요금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돼, 실제 전환율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날 LG유플러스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에 최적화된 ‘U+프로야구’ 서비스를 새단장 해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크게 ▷포지션별 영상 ▷TV로 크게 보기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등 4가지 기능이 담겼으며, 오는 3월 24일 프로야구 개막부터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이용할 수 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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